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EU 회원국, 코로나19 경제 대응책 놓고 불협화음

2020.03.27 오전 10:00
AD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 완화 방안으로 거론된 유로존 공동채권 발행 등 공동 대응책을 놓고 불협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현지 시각 26일 화상 회의를 열어 6시간에 걸쳐 공동채권 발행 등을 논의했지만 회원국 사이 입장차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EU 정상들은 논쟁 끝에 유로존 재무장관들에게 강력한 경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2주간의 시간을 주기로 합의하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낮은 이율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유로존 공동채권 발행을 요구하고 있지만 재정이 양호한 독일과 네덜란드 등은 자금 조달 비용 상승 등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61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5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