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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작년 영업이익 반토막...투자 11조 원 감소

2020.04.01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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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투자도 10%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자료를 보면 2019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대기업집단 계열 358개사의 총 매출은 천3백32조8천4백억 원가량이고, 영업이익은 66조4천백억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은 28조8천7백억여 원, 2.1% 감소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57조7천273억 원, 46.5%나 급감한 수치입니다.

대기업들의 투자액은 90조5천173억 원으로 10조9천7백억여 원, 12.1% 줄었습니다.

CEO스코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던 삼성과 SK, LG의 투자가 막바지에 접어든 데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전 세계 경기 악화로 기업들의 투자 활동이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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