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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첫 지역 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

2020.04.04 오전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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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병원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서구 관내에 거주하는 인천의료원 직원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료원 재활치료실에서 근무하는 A 씨는 그제(2일) 설사와 구토, 발열 증상으로 인천의료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A 씨의 이동 동선과 함께 직원이나 환자 등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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