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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세계 1위 , 미국 초비상

2020.04.06 오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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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미국이죠.


누적 확진자에 이어 사망자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이정원 사무관님, 미국 내 코로나 상황이 너무 심각합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사무관]
네, 워싱턴DC와 뉴욕,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등 중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지역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또 자택에 머무르라며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이동제한명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을 물거나 체포될 수도 있습니다

[앵커]
우리 국민에 대한 비자 업무는 문제없는 건가요?

[사무관]
네, 90일 이내의 단순 방문 목적인 경우에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따라 이전처럼 전자 여행허가 신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직계 가족의 사망이나 미국 내 업무차 등 긴급한 입국을 위한 긴급비자 신청도 가능합니다.

단 이민 비자나 출장, 단기 취업, 학업 등 단기나 장기 비자 발급은 중단했습니다.

[앵커]
하와이와 괌, 사이판 상황은 어떤가요?

[사무관]
네, 하와이주에 자택 격리령이 내려진 상황입니다.

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은 내외국인 전원 2주간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괌과 사이판은 외국인 입국자에게만 2주간 자가 격리 조치가 시행됩니다.


이 같은 입국 제한 조치에 현재 국내 항공사들은 하와이와 괌, 사이판 노선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필수 방문을 제외한 해외여행은 취소나 연기하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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