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통합당, 막말 논란 김대호 후보 제명 예정

2020.04.07 오후 07:29
AD
미래통합당이 잇단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은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가 있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총선 전에 윤리위를 열어 제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역 의원이 아닌 김 후보는 윤리위 결정으로 바로 후보에서 제명되고 이후 선관위가 후보 등록을 무효화하면 통합당은 관악갑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하게 됩니다.

김 후보는 오늘 한 지역 방송국의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나이가 들면 장애인이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SNS를 통해 노인 폄하는커녕 노인 공경 발언이라며 악의적인 편집에 결연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말실수가 있다면 "나이가 들면 누구나 장애인이 됩니다"를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표현하지 않은 것 뿐이라며 여기서 물러난다면 미래통합당이 뭐가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0,11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96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