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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폭락에 3월 수출물가 1.1% 하락...D램 수출물가 3.1% 상승

2020.04.14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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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지난달 수출입 물가가 함께 내려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96.59로 지난 2월보다는 1.1%,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3% 떨어졌습니다.

두바이 유가가 2월 평균 1배럴에 54.23달러에서 지난달 33.71달러로 37.8% 급락하며 경유 수출물가가 29.7%, 휘발유는 42.5%, 제트유는 19.3% 내렸습니다.

반면에 주력 수출품인 디램 수출물가는 한 달 전보다 3.1% 올랐고 TV용 LCD도 6.9%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도 한 달 전보다 5.2% 내렸고 1년 전에 비해서는 7.7% 하락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석탄과 석유제품,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수출물가가 하락했다"면서 "수입물가도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물가지수는 수출입 품목의 가격변동을 파악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한국은행에서 매달 작성합니다.

이종수[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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