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고민정 후보가 당선되면 국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국민 혈세를 이용한 추악한 매표행위이자 역대급 망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표를 팔고 구걸해야 하느냐며, 재난지원금이 국모 하사금이 아니잖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을 교묘하게 관권 선거로 이용하는 행동에 대해 국민이 엄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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