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싱가포르 순방길에 오르면서 중동정세와 관련해 순방 기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곧바로 긴급회의를 열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제와 외교·안보 등 24시간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길에 오르기 전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와 관련한 정부 대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무총리 중심으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대처 상황도 수시로 보고할 것을 주문한 겁니다.
곧바로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소집한 김민석 총리는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부처별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 우리 국민의 소재와 신변안전을 즉각 전면 점검하고, 상황변화에 맞춰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 위기 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군사안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와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종합적인 대비책 등 국내 산업과 가계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 유사시 국내산업과 가계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공급 확보 방안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이번 상황을 틈타 사회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 등이 퍼질 위험도 있다며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회의에는 경제부와 산업부 등 경제부처는 물론 외교부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외교·안보부처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 총리는 국제정치와 국제경제 모두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매일 저녁 비상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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