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폭락세를 털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3% 오른 5,770.6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61% 오른 10,415.0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1.25% 상승한 4,411.80으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56% 오른 2,834.9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이틀간 폭락했던 유가가 다소 안정을 찾으면서 유럽 증시에 안정 심리가 돌아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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