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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中 반도체 사업장 방문...코로나19 뒤 첫 외국 기업인

2020.05.18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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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오늘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 외국 기업인은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 시안 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시안2공장 증설 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올해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공장을 찾아 중남미 사업을 점검한 이후 100여 일 만에 이뤄진 해외 경영 행보입니다.

한·중 정부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한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중국 입국 후 14일간 의무격리를 면제하는 입국절차 간소화를 이달부터 도입해 이 부회장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광엽[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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