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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어선서 인도네시아인 선원 시신 '수장' 의혹 또 제기

2020.05.18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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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민단체를 통해 중국 어선 내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의 시신 수장 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소말리아 해역에서도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8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소말리아해의 중국 어선에서 이니셜 ABK라는 인도네시아인이, 쇠파이프와 유리병 등으로 고문당해 다리가 마비된 뒤 죽었다"며 한 페이스북 계정에 글과 함께 동영상 3개가 올라왔습니다.

각 동영상에는 수척한 남성이 걷지 못하자 동료가 등에 업는 모습, 시신을 이불로 감싸 묶는 모습, 이불로 묶은 시신을 바다에 던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17일 성명을 내고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달 5일 한국의 환경운동연합과 공익법센터 어필은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이 중국 원양어선에서 착취를 당했으며 숨진 선원은 수장당했다며 관련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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