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 없는 '액체질소'로 아이스크림 만든 업체 적발

식품에 쓸 수 없는 액체질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브알라' 가맹점 11곳을 영업 정지 처분해달라고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액체질소는 식품을 포장하거나 순간적으로 냉각시킬 때 식품 첨가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최종 제품에 잔여물이 검출돼선 안 됩니다.

식약처는 브알라 본사와 액체질소 판매업체에 대한 수사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