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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경비원 폭행 의혹' 입주민, 오늘 구속영장 심사

2020.05.22 오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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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 사건과 관련해, 최 씨에 대한 상해 혐의를 받는 입주민에 대해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9살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리는 정수경 영장전담 판사가 맡습니다.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같은 날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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