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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음식점 직원 확진...증상 후 열흘간 근무

2020.05.29 오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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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음식점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열흘가량 근무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감염이 우려됩니다.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2가3동에 있는 '명가닭한마리'에서 근무하는 60대 직원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지만 27일까지 매일 근무했고, 어제 오후에야 검사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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