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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국산 항모 '산둥함' 해상 훈련 진행 중

2020.05.29 오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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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해협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이자 독자 기술로 건조된 첫 번째 항공모함인 산둥 함이 해상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중국 당국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인 런궈창 대교는 오늘(29일) 국방부 월례 기자회견에서 산둥 함이 25일 랴오닝 성 다롄을 떠나 취역 후 5개월 만에 첫 항행 훈련을 하는 것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산둥 함은 지난해 12월 17일 중국 하이난 성 싼야의 해군 기지에서 취역한 뒤 다롄 조선소로 돌아와 유지보수작업을 해왔으며 이번이 대중에게 공개된 첫 항행 훈련입니다.

런 대변인은 "산둥함의 훈련 목적은 무기·장비의 성능을 검사하고 항모의 훈련 수준을 올리는 한편, 부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방부의 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에는 산둥 함 위에서 함재기가 이륙하는 장면 등이 담겨있습니다.

다만 런 대변인은 산둥 함의 훈련 위치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해사안전관리국은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해의 광범위한 해역에 대해 군사 임무를 이유로 선박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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