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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쓰레기 53%가 담배꽁초...일회용 마스크도 늘어

2020.06.04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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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 가운데 일회용 마스크가 늘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은 담배꽁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내일(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13개 지역에서 생활플라스틱 쓰레기 만2천여 점을 거둔 결과, 54%인 6천여 점은 담배꽁초였습니다.

이어 비닐봉지와 종이컵, 플라스틱 컵 순으로 쓰레기가 많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용량이 늘어난 일회용 마스크도 2백여 점이 발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각종 화학물질과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담배꽁초가 제대로 버려지지 않으면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인간에게도 피해가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도 중요하지만, 기업부터 비닐과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자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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