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성가족부가 긴급회의를 엽니다.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뒤 계속되는 2차 가해와,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시의 성폭력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폭로가 잇따라 나오는 만큼, 이제 여성가족부가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
회의 내용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의 당사자 가운데 한 명,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에 결정됩니다.
검찰 수사팀이 다음 주 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던진 승부수가 먹힐지, 법원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결과 나오는 대로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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