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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거리두기 세부지침 만들 것...'심리방역' 필요"

2020.07.17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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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각 지방자치 단체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세부 지침을 명확하게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증 등 이른바 '코로나 블루'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심리방역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2주 전,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명확히 제시하고 지역별로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적극적 단계 격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제압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실제 지자체가 단계조정을 자신 있게 판단할 수 있는 세부 기준이 명확치 않았습니다. 각 지자체는 제시된 기준안을 참고하여, 필요시 지역별 확산 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면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불면, 공황장애 등 소위 '코로나 블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5%가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방역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심리 방역도 정부가 세심하게 챙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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