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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내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 발표...15만 채 안팎

2020.08.03 오후 11:23
내일 오전 당정 협의 이후 주택공급 방안 발표
수도권 추가 공급 주택 규모 15만 채 안팎 예상
유휴부지 개발과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재건축 용적률 상향…35층 층수 제한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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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 여당과 청와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 공급 대책을 내일(4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 시내 국공유지를 최대한 동원하고 도심 아파트의 용적률을 높여, 서울에 15만 채 규모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대책 발표가 임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주택 공급 대책 방향에 대해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공급되는 주택 규모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모두 15만 채 안팎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청이 잡은 윤곽은 유휴부지 활용과 용적률 상향입니다.

내일 오전 당정 협의를 거쳐 공급 대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태릉 골프장 부지 외에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이 핵심 내용입니다.

여기에다 서울 상암동 DMC와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관 등 노른자위 부지도 검토 대상입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추진 단지의 용적률을 최대한 높여 서울 35층 층수 제한이 풀릴지 관심이 높습니다.


또 지역 유휴부지 활용과 3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 등도 거론됩니다.

당정은 이런 방법으로 주택 공급을 늘려,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에게 우선 공급할 방침입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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