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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 재확산 뚜렷...하루평균 5천 명씩 발생

2020.08.12 오전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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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일주일 사이 매일 5천 명 가까이 나오면서 2차 확산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1일, AF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최근 7일간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평균 4천923명이 발생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하루 평균 확진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재확산 추세가 뚜렷해지자 많은 나라가 스페인 여행 자제를 권고하거나 스페인에서 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통제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 보건 전문가는 스페인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사태가 더 나빠질지, 좋아질지 기로에 놓여있다"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감염 확산을 막을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하지만 최근 진단검사를 확대한 것이 확진자 증가의 한 이유라면서 사망률이 급격히 줄고 병원들의 코로나19 대처능력도 크게 향상됐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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