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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조3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차입금 상환 계획

2020.09.04 오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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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돼 차입금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두산그룹은 유상증자와 지분출자 등을 통해 두산중공업의 자본을 1조3천억 원 규모로 늘려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초 골프장 클럽모우CC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천850억 원에 매각하고 차입금을 처음 상환했습니다.

(주)두산은 두산솔루스 지분 18.05%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2천382억 원에 매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두산 대주주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두산퓨얼셀 지분 23%, 5천740억 원 어치를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하기로 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한 큰 틀을 차질 없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두산그룹은 올해 초 두산중공업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채권단에서 3조6천억 원을 긴급 지원받고, 그 대신 3조 원 규모의 자구안을 마련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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