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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의 진짜 정체'로 지목된 방송인, 소문 부인해

2020.09.09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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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의 진짜 정체'로 지목된 방송인, 소문 부인해
Art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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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의 정체'로 지목된 영국 방송인 닐 부캐넌(58)이 자신은 뱅크시가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SNS에서 영국 쇼 '아트 어택' 제작자이자 호스트였던 유명 방송인 닐 뷰캐넌이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라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소문이 사실이냐는 문의가 이어지자 7일, 닐 뷰캐넌 측은 "뷰캐넌은 뱅크시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게시했다. 뷰캐넌은 "안타깝게도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변할 수는 없지만, 소문은 진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뷰캐넌은 예술가이자 음악가로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예술을 다루는 TV 프로그램 '아트 어택'을 직접 제작하고 진행도 맡았다. 그는 '아트 어택'에서 야채 꾸러미로 동물원을 만들거나 잔디 깎는 기계로 달팽이 작품을 만드는 등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선보였다.

이번 소문은 온라인에서 누군가가 과거 뷰캐넌이 몸담았던 밴드 '마르세유'가 공연을 한 장소에서 뱅크시의 예술 작품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뱅크시는 영국의 화가이자 아티스트로, 사회 권위와 예술의 상업성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로 유명해졌다. 지난 수년 동안 뱅크시의 진짜 정체를 밝히려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 뱅크시의 정체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은 없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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