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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부지역 대형 산불 피해액, 최소 23조 원 넘어"

2020.09.17 오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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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액이 적어도 23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스크립스 해양연구소는 서부 산불 피해액을 최소 2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3조 4천여억 원으로 추정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톰 코링엄 연구원은 "서부 지역의 산불 피해액은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200억 달러가 넘는 피해가 발생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의 산불 피해 추정치는 산림과 가옥 피해 등 직접 피해액만 계산한 것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올해 들어 500만 에이커, 2만 234㎢의 산림과 가옥 수백 채가 불에 탔다"며 "서부 지역에 대한 경제적 타격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직접 피해액에다 의료비용 증가, 기업 경영 차질, 세수 손실, 관광 타격 등 간접 비용까지 더하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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