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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면 화재 형제' 동생, 호흡 곤란 증세로 중환자실 옮겨져

2020.10.21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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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면 화재 형제' 동생, 호흡 곤란 증세로 중환자실 옮겨져
ⓒ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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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화재로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의 동생이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모 화상 전문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동생 A 군이 이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면서 "화재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인천 미추홀구 어린 형제 중 동생이 오늘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가 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동생은 어제 저녁부터 호흡이 좋지 않고 구토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며 "워낙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서 걱정했는데 경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다. 빨리 좋아져서 웃음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생 A군은 화재 당시 연기를 많이 들이마셔 호흡기 부위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형은 휴대전화로 원격수업을 가끔 들을 정도로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 형제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 10분쯤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발생한 화재로 중화상을 입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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