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멕시코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하고,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김 차관보의 요청에 멕시코 측 인사들은 유 본부장이 풍부한 통상경험을 소유한 훌륭한 후보라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또, 한·멕시코 FTA 체결과 투자보장협정 개정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