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서울, 부산 지역 중진들과 잇달아 회동하며 보궐선거 준비를 본격화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어제(2일) 서울 지역 3선 이상 전·현직 의원들과 막걸리 회동을 갖고, 선거 승리를 위해 경선에서 국민 참여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도 국민 참여 비율을 높이는 것에 대체로 동의하면서 집값과 세금을 선거 전략으로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부산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부산 지역 중진들과도 오찬을 갖고, 선거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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