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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카, '바이든-해리스 모자' 쓰고 샴페인 축배

2020.11.08 오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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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의 민낯을 폭로한 책을 발간했던 조카 메리 트럼프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 소식에 샴페인으로 축배를 들었습니다.

메리 트럼프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미국을 위하여.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썼습니다.

사진 속 메리 트럼프는 '바이든-해리스'라고 적힌 모자 차림으로 해변에 앉아있었습니다.

작고한 트럼프 대통령 형 도널드 프레드 주니어의 딸이자 임상 심리학자인 메리는 지난 7월 소송전 끝에 출간한 책을 통해 트럼프 가문의 어두운 가족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 부정입학 의혹 등 다수의 비사를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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