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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달 2일부터 비필수상점 영업·스포츠 관중 일부 허용

2020.11.24 오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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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부터 영국 잉글랜드 지역의 펍과 식당 등 비필수업종 가게 영업이 재개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등 프로 스포츠 경기도 최대 4천명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현지시간 23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코로나19 겨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2일 잉글랜드 전역에 적용하고 있는 2차 봉쇄조치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술집과 식당, 미용실, 체육관, 레저시설 등 비필수 업종 가게 영업이 다시 허용됩니다.

술집과 식당은 오후 10시까지 주문을 받고, 11시까지 영업을 종료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도에 따라 집단 예배, 결혼식 및 장례식 등도 가능합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주간 잉글랜드 전역의 비필수 업종 가게, 펍과 식당 등의 영업을 중단하도록 하는 봉쇄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정부는 봉쇄조치가 끝나면 지역별로 3단계 대응 시스템을 다시 도입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1차 봉쇄조치 이후 처음으로 스포츠 관중 입장도 일부 재개됩니다.

존슨 총리는 크리스마스 시즌 가족 모임을 허용하는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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