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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여행객으로 김포공항 '북적'...설 연휴 포근, 미세먼지↑

2021.02.10 오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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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공항에는 귀성객과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장 앞에 나와 있는데요, 오전에 비해 오후 들어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 체온을 재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승객들이 일렬로 줄을 서 있고요, 안쪽 보안 검색대에도 꽤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을 이용하는 인파가 8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김포 공항에는 28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오늘과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에 인파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내륙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며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은 8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부산 12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연휴 마지막 날,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요.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3월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00m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또 오늘 밤부터는 대기 상황도 악화할 것으로 보여서 호흡기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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