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주중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2명이 행정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뒤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원칙과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강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해 직원에겐 유급 휴가를 부여한 상태로, 가해자와 분리돼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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