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다음 달 안에는 4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설 민심 기자간담회를 잇달아 열어 정부와 추경 편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맞춤형 피해 지원부터 논의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살펴서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4차 재난지원금을 편성해야 하는 만큼 3차 지원금보다 규모를 확대해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소비 진작용 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가 진정된 뒤에 검토해야 할 것 같다면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후 논의하겠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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