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상행선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가 지금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2시 38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지나던 열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연기는 신창역에서 출발해 청량리로 향하는 상행선 열차 하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지하 역사 안에 연기와 매캐한 냄새가 퍼지면서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열차에는 450여 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코레일은 밖으로 대피했다가 20분쯤 뒤 도착한 후속 열차로 환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기 발생 이후 한동안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통제되고 상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됐다가 오후 3시부로 양방향 정상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은 불꽃이 발생하진 않았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인지는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일단 연기가 난 원인은 열차를 기지로 입고한 뒤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지만, 연기 발생으로 10개 열차가 10~20분 정도 운행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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