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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험사, 지난해 해외 대체투자 실적 부진

2021.02.17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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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보험사 대부분의 영업 성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일부 보험사는 해외 대체투자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변액보험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지만 브라질 부동산을 보유한 펀드 투자 등 해외 자산의 평가액이 급락해 영업이익이 2019년보다 17.7%나 감소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미국 호텔 투자에 발목이 잡혀 호텔 투자액 손실 충당금 등을 쌓느라 당기순이익이 30%나 감소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투자한 항공기와 호텔 등이 심각한 타격을 받아 영업이익이 208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보험연구원의 임준환 선임연구원은 보험사의 해외 대체투자 손실은 현재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해외 대체투자 자산 부실 규모가 커질 수 있어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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