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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나와!" 전기차 경쟁 출사표 던진 '아이오닉 5'

경제 2021-02-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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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가 전용 플랫폼으로 만든 첫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공개됐습니다.

아이오닉 5 출시로 전기차 대중화가 앞당겨지면서,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가 1975년에 나온 첫 고유모델, 포니를 계승해 만든 전기차 아이오닉 5입니다.

전기차 뼈대를 뜻하는 전용 플랫폼, E-GMP가 처음으로 쓰였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430km, 급속 충전도 가능합니다.

[김흥수 / 현대차 상품본부장 : 배터리 용량의 80%를 18분 만에 충전할 수 있고 단 5분의 충전으로 약 100km 정도 주행할 수 있어서 고객들의 충전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연 기관차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거대한 '휴대용 배터리'처럼 외부로 전원을 공급해 각종 전자기기를 연결해 쓰도록 했습니다.

아이오닉 5 가격은 5천만 원대로 보조금과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으면 3천만 원 후반대가 됩니다.

앞서 전기차 세계 1위 테슬라도 모델3 롱레인지 가격을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6천만 원 아래로 낮추기도 했습니다.

[이호근 /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 : 지금부터는 일반인들 대상으로 소비층이 확대된다고 보면 그래도 혁신의 아이콘보다는 자동차의 고유 품질, 승차감, 안정도, 이런 모든 면을 보고 평가하게 되면 오히려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쟁력이 다소 높아지지 않을까….]

지난 1월, 미국 GM이 2025년까지 전기차 30종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하는 등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은 이미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내연 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변화의 흐름 속에 출시되는 현대차의 야심작 아이오닉 5가 전기차 전쟁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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