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얀마 군경, 양곤·만달레이에서 또 시위대 폭력 진압...수십 명 체포

2021.02.26 오후 10:36
AD
미얀마 군경이 오늘(26일) 양곤과 만달레이 등에서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또다시 무력을 사용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군경이 양곤 도심에서 시위대가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자 허공에 경고사격을 한 뒤 진압에 나서 수십 명을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진압 과정에서 최소 한 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도 한때 체포됐다가 풀려났습니다.

지난 20일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던 만달레이에서도 오늘 군경의 고무탄과 새총 등에 맞아 어린이 1명을 포함해 3~4명이 다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얀마 군정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선 결과에 대해 공식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군정이 임명한 테인 소 연방선관위원장은 오늘 선관위 회의에서 "민주주의 민족동맹의 2020 총선 승리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테인 소 위원장은 유권자 명부가 실제와 맞지 않는 등 부정한 선거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0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