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취임 첫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아침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시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집무실에서 서울시 사무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며 업무를 공식 인수한 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예방해 원활한 시정을 위해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상황을 살폈고, 이후 시 간부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는 전임 시장 초기 때처럼 기존 정책 방향을 마구잡이로 전환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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