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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마른 꽁치...서민 생선 무색

2021.04.11 오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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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 온난화로 명태에 이어 꽁치도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서민 생선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도매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이하영 기자입니다.

[기자]
꽁치가 어물전에서 사라졌습니다.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시중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매가격도 천정부지.

60마리 한 상자당 20,000원 선이던 것이 지금은 65,000원까지 올랐습니다.

예년보다 3배나 폭등했지만 물량 확보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김연순 / 상인 : 옛날에는 5천 원에 5마리씩, 7마리씩도 주고 6마리도 줬는데 지금은 만 원에 6마리 줘야 할 입장, 그래도 남는 게 없어요. 그러니까 안 갖다 팔죠. 나는 안 갖고 오거든요. 그러니까 솔직하게 도매상에도 꽁치가 없대요. 잊어버리고 있죠. 안 팔려고…. 그 정도예요.]

90년대까지만 해도 동해는 물 반 꽁치 반이라고 할 정도로 어자원이 풍부했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

최근 3년간 꽁치 어획량을 보면 2017년 757톤, 2018년 708톤 2019년 272톤으로 매년 줄고 있습니다.

감소 원인은 무분별한 어획과 기후변화 등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 : 과학원에서도 기후변화 영향 하고 최근에 태평양 쪽에서 잡히는 꽁치 어획량이 많이 줄어서 우리나라만 조업하는 게 아니고 대만, 일본, 중국 많은 국가가 조업하고 있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논쟁이 있어서….]


싼 가격에 언제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었던 꽁치.

이제는 서민 생선이란 말이 무색한 실정입니다.

헬로tv뉴스 이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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