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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AZ 백신 재고, 30세 이상 군인 2차 접종까지 문제 없어"

2021.05.03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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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AZ 백신 재고, 30세 이상 군인 2차 접종까지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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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30세 이상 군인들이 맞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재고는 확보한 상황이라 접종 계획에 문제가 없고, 30세 미만 병사들이 다음 달에는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30세 이상 군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고, 계획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이 접종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28∼30일 30세 이상 접종동의자 10만5천 명의 약 44%에 해당하는 4만6천여 명이 1차 접종을 했으며, 군은 이번 달 2주차까지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부 대변인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30세 미만 병사 중 10%에 해당하는 잠수함 등 함정과 항공기, GP, GOP에서 근무하는 필수 인력 4만5천 명이 최대한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보건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로 예상되는 나머지 30세 미만 병사 약 40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조만간 보건당국과 협의 하에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외박과 면회는 통제하되 부대 병력 20% 이내로 휴가를 허용하는 '군내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3일까지 연장하고, 해군은 함정과 주요 부대 등에 대해 적용 중인 2.5단계를 일단 오는 7일까지 유지할 계획입니다.


외출은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안전지역에서만 시행되며, 국방부는 공공부문 회식·모임 금지를 해제한 정부 지침과 연계해 지난주 일시적으로 내렸던 군내 모임 금지 지침을 해제하기로 하되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부 지침과 마찬가지로 행사·방문·출장 연기 또는 취소, 대면회의 자제, 탄력 근무제·점심 시차제 확대 시행 등을 골자로 한 '특별방역관리주간' 이행 지침은 9일까지 계속 적용합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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