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최저치를 기록했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오는 10일 취임 4주년을 앞두고 반등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4일과 6일 이틀 동안 진행한 조사 결과, 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 응답은 지난주보다 5%p 오른 3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역대 대통령 취임 4주년 무렵 지지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문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p 떨어진 58%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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