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 전면 등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만 철저한 학교 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전제 조건이 충족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는 현재 73% 수준의 등교수업 비율은 유지하되 앞으로 단계적으로 더 등교를 확대해나가고, 2학기에는 전체 학생의 전면 등교를 목표로 준비를 해나가고자 합니다.
그렇다고 서둘러서 될 일은 아닙니다.
전체 학생의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학교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환경분석과 판단, 그리고 전면등교의 조건과 과정 등에 대해서 교육청, 질병청을 비롯해 전문가분들과, 또 학교현장과 협의해 나가면서 중지를 모아나가겠습니다.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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