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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 유태평양 "국악계 '아이돌'이요? 아직 '국악의 아이들' 이죠"

와이파일 2021.05.21 오후 03:10
국립창극단 신작 '귀토' 6월 2일부터 해오름극장에서 초연
우리나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김준수 · 유태평양
김준수 "국악의 뿌리 깊은 나무 되고 싶어"
유태평양 "영어로 판소리 완창해 세계에 국악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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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김준수 · 유태평양 배우가 새 작품 '귀토'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국립극장 국립창극단이 오는 6월 2일부터 선보이는 신작 '귀토-토끼의 팔란'은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화한 창극으로 고선웅 연출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귀토'는 '거북과 토끼'를 뜻하지만 '살던 땅으로 돌아온다'(歸土)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는데요.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인 '삼재팔난(三災八亂)'을 조명했습니다.


국립창극단 소속 창극배우이자 어렸을 때부터 전통 판소리를 수련한 두 젊은 소리꾼은 지난달 국립창극단의 시리즈 '절창'(絶唱)을 통해 소리 기량과 진면목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는데요. '춘풍이 온다' 등 국립극장 마당놀이 시리즈와 '춘향'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완판' 신화를 이뤄내고 있지만 자신들은 아직 '국악을 하는 아이들일 뿐'이라며 더 노력해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MZ세대 소리꾼으로, 국악을 더 친숙하게 알리는 역할을 해 나가고 싶다는 김준수 배우는 '국악의 뿌리깊은 나무'가, 유태평양 배우는 '영어로 판소리를 완창해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는데요. 두 젊은 소리꾼의 국악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홍상희 기자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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