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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부동산대책에 '대출약정 위반자' 속출...5대 은행 676건

2021.06.20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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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13 대책 이후 발표된 부동산 대책이 20여 차례가 넘을 만큼 규제가 복잡해지면서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약정을 어겨 대출을 강제로 뱉어내고 신용등급도 떨어지는 대출자가 약 7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에서 3월 말 기준으로 가계 주택담보대출 약정 위반 계좌 수는 모두 676개로 집계됐습니다.

위반 대출 잔액은 621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약정 위반을 종류별로 보면 처분조건부 약정 위반이 270건, 전입조건부 약정 위반 48건 그리고 추가주택 구입 금지 위반이 676건입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의도적으로 약정을 위반한 경우도 있지만, 대출 당시 체결한 약정을 잊어버리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등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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