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숏폼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쇼츠'에서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 곡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유튜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유튜브 쇼츠에서 글로벌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를 배경 음악으로 춤추는 모습을 촬영한 뒤 15초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올리면 됩니다.
빅히트뮤직 측은 챌린지 영상 일부를 선정해 추후 편집본 동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인데,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챌린지 영상에 'PermissiontoDance'와 'Shorts' 해시태그(#)를 달면 됩니다.
방탄소년단은 구독자 약 5천400만 명을 보유하고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가 34편 있는 유튜브 강자로, 유튜브에 게재된 콘텐츠의 지난 1년 조회 수는 100억 회가 넘습니다.
또 히트곡 '버터'와 '다이너마이트'로 유튜브 24시간 최다 시청 뮤직비디오 1·2위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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