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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결정하면 즉시 제공...이스라엘-화이자 비밀 협약"

2021.07.21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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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물량 공급에 대해 비밀 협약을 맺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스라엘이 3차 접종 계획을 확정할 경우 필요한 백신을 즉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계약은 이스라엘 보건부 대표단의 설득, 이스라엘 총리와 화이자 최고경영자 간 통화 이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장기 이식환자 등 면역력이 약해진 성인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시작하면서 기존 백신의 예방 효과가 유지되는 만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3차 접종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들은 화이자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기 전에 이스라엘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3차 접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현재 보유 중인 백신 물량의 유통기한은 이달 말로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보유 물량 중 70만 회분에 대해 한국과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고 화이자 측에는 9월로 예정됐던 추가 물량 공급을 앞당겨 달라고 요청해 다음 달 1일 받기로 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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