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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 옛말...10년 새 근속기간 19년9개월→15년2개월

2021.08.01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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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즉 주된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 기간이 최근 10년 새 19년 9개월에서 15년 2개월로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55∼64살 취업 유경험자가 생애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일한 기간은 평균 15년 2.1개월, 그만둘 당시 평균 나이는 49.3세였습니다.

10년 전인 2011년 조사는 55∼79살 취업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 차이가 있지만,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의 평균 근속 기간이 19년 9개월로 20년에 육박했고, 일자리를 그만둔 나이는 평균 53세였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60살 정년'이 의무화됐지만, 주된 일자리에서의 평균 은퇴 시기는 더 빨라진 셈입니다.

주된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를 보면 2011년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가 가장 많았던 반면 올해는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 휴폐업이 가장 많았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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