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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동북아 번영 기여"...'한반도 모델' 강조

2021.08.15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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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제시하고, 그 일환으로 북한의 동북아 보건 협력체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통일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남북이 공존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990년 통일을 이룬 '독일 모델'을 언급하며 우리도 성장과 번영의 가장 큰 걸림돌이자 항구적 평화를 가로막는 분단의 장벽을 걷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가 정보공유와 의료방역 물품 공동비축, 코로나 대응인력 공동 훈련 등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생명공동체의 일원인 북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를 공고하게 제도화하는 것이야말로 남과 북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된다며 화해와 협력의 노력을 그치지 않는다면 강고한 장벽은 허물어지고 새로운 희망과 번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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