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 대변인은 현지 시간 15일 아프간에서 전쟁은 끝났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 대변인은 이날 알자지라 TV에 나와 이같이 밝히고, 통치 방식과 정권 형태가 곧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프간 주민과 외교 사절의 안전을 지원하겠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장한다면서 모든 아프간 인사와 대화할 준비가 됐으며, 필요한 보호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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