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의 성공은 좋은 자극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방탄소년단 선배들의 소식을 들으면 굉장히 기쁘고 좋은 자극을 받는다"며 "부담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요즘 가장 큰 부담은 회사 덕에 성공했다는 시선"이라며, "이런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기준을 엄격하게 잡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데뷔 3년 차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5위에 오르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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