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법안의 무게 중심을 중재에서 피해 구제로 옮겨, 국민과 언론의 이익 균형을 최대한 맞추려는 취지라며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내용이 많이 부풀려져 알려졌는데, 거창한 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어제(18일)저녁 문체위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한 수정안의 경우,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구제한다는 법의 취지를 지키는 범위에서 야당과 언론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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