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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통화량 17조3천억 원 증가...올해 들어 최소 폭

2021.11.11 오후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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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에 투입된 자금이 줄어들면서 9월 통화량 증가 폭이 올해 들어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3천512조1천억 원으로, 8월보다 17조3천억 원, 0.5% 늘어났습니다.

전월 대비 증가 폭이 0.5%보다 낮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7∼8월 대형 공모주 청약이 잇따르면서 기타 금융기관의 통화량이 크게 늘었다가 9월 들어 그 영향이 소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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